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가 8~9월 두 달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고질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반, 자동차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차량 밀집지역을 중점으로 번호판 영치를 하는 상설 영치반을 운영중이다.
번호판 영치 차량 중 장기간 방치된 차량은 사실 조사 후 공매를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체납자 현장 징수독려팀을 운영하고, 재정ㆍ행정적 제재 사전예고문 일제 발송하며, 보유채권 일제 정리, 각종 체납자 소유재산 (채권) 압류 및 추심, 10만원 미만 소액체납자 집중 정리 등 체납액 정리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장안구청 징수팀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입을 확보하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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