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배부 유지관리이사,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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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배부 유지관리이사,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7.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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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영천양수장, 김포 신곡 양·배수장 가동상태, 침수피해 점검
   
▲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유지관리본부이사가 27일 집중호우에 따른 양배수장 가동상태와 피해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파주 영천양수장을 살피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한국농어촌공사 배부 유지관리본부이사가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른 양배수장 가동상태와 피해 여부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27일 파주와 김포지사 현장을 방문했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에 따르면, 26일부터 시작된 국지성 집중호우로 파주에는 116mm의 폭우가 내렸으며, 27일에도 경기도내 곳곳이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되고 시간당 30~60mm의 폭우가 내렸다.

배 이사는 비가 계속 내리는 속에서 파주 영천양수장과 김포 신곡 양·배수장 가동상태는 물론 인근지역의 침수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정섭 경기지역본부장과 파주 및 김포지사장 등이 함께 수행했다. 

배 이사는 현장 직원들에게 이번 폭우로 인해 농민들의 피해가 있는지 신속히 조사할 것을 주문한 뒤, 저수지 수문과 배수장 등 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들이 비상시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평소 관리·점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정섭 본부장은 “집중호우나 재난재해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과 농업생산기반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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