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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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전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7.26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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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반월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하고 환경보전캠페인 펼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6일 반월저수지에서 내 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26일 군포시 둔대동 반월저수지에서 본부 및 화성수원지사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향물살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월저수지 주변에서 장마철 상류에서 떠내려온 각종쓰레기와 수변 산책로 오물 등 약 2톤을 수거했다.

또한 저수지 인근 주민들에게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도 펼쳤다.

앞서 농어촌공사는 지난 3월 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2011년을 농업용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수질개선원년의 해”로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김정섭 본부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물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99년부터 매월 시행중인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은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주부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해마다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전국 학생ㆍ주부 실천수기”공모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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