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 주자! 햇살 공부방’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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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남 주자! 햇살 공부방’ 개강식 개최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7.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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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궁동 어려운 가정 초중생 위해 수원여고 학생들이 학습지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센터(동장 이범선)는 20일 여름방학을 맞아 “배워서 남주자! 햇살 공부방” 개강식을 열었다.

공부방은 수원여자고등학교 학생중 성적 우수자 10명의 자원봉사로 지역 저소득층 초·중학생들을 1대 1로 학습지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부방은 이날부터 매주 2회 1시간 30분씩 행궁동 새마을문고회에서 진행된다.

공부방에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수원여고 한 학생은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행궁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방과 후나 방학 때 갈 곳이 마땅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작지만 유익한 공부방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배우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학생이나 한층 더 성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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