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ㆍ화성시새마을회, ‘희망화분 나눔 바자회’ 23일 개최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화성시새마을회(회장 박성권)가 오는 23일 유앤아이센터(화성시 병점동 소재)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화분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화성시 공무원과 사회단체, 시민들이 내놓은 화분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판매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난방유, 전기장판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보관하고 있는 화분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눔 바자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은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화분을 오는 22일까지 가까운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맡기면, 화성시새마을회가 수거하게 된다.
화성시새마을회 박성권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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