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한효주 이어 노리플라이 뮤직비디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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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한효주 이어 노리플라이 뮤직비디오 출연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7.07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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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소민이 노리플라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사진제공 : 비밀결사단) ⓒ 뉴스윈(데일리경인)

배우 전소민이 한효주에 이어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No Reply)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6일 전소민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소민은 노리플라이의 권순관, 정욱재이 들려주는 수줍은 사랑 고백 디지털 싱글 “바라만 봐도 좋은데”에 출연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해 한효주 with 노리플라이의 ‘Don't You know’에 이어 전소민은 “바라만 배봐 좋은데”에서 ‘90년대 웰메이드 사운드의 완벽한 재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노리플라이 특유의 감성 코드 “아날로그적 사랑”을 연기했다. 

 “바라만 봐도 좋은데”는 공개되자마자 음악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홍대 음악 씬 아티스트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노리플라이가 발표했던 ‘그대 걷던 길’과 ‘내가 되었으면’의 연장선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한 발짝 뒤에서 지켜보며, 사랑을 이어나가고 싶은 소망을 표현하고 있는 이번 노래는 빠르고 직접적인 소통을 추구하는 요즘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기다림의 감성이다.
 
한편, 전소민의 소속사측은 “평소 홍대 인디음악의 매니아인 전소민은 지난 달 숙명아트센터에서 펼쳐졌던 ‘데이브레이크’의 첫 단독 콘서트도 관람했다”면서 “현재 미투데이를 통해 7월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홍대 음악 씬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노리플라이의 3,500석 대규모 단독콘서트 ‘골든 에이지(Golden Age)’의 대대적인 홍보활동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노리플라이는 콘서트를 기념해 선 공개된 디지털 싱글 ‘바라만 봐도 좋은데’와 CF에 사용됐던 ‘낡은 배낭을 메고’등이 수록된 미니음반 “콤마(comma)”를 오는 19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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