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킨 영화 ‘샤오린 : 최후의 결전’ 8월 2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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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킨 영화 ‘샤오린 : 최후의 결전’ 8월 25일 국내 개봉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06.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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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성룡, 판빙빙, 사정봉···초호화 캐스팅 무협액션블록버스터
▲ 영화 ‘샤오린 : 최후의 결전’ 1차 포스터. ⓒ 뉴스윈(데일리경인)

월드스타 유덕화와 성룡, 미녀스타 판빙빙, 차세대 스타 사정봉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단계부터 이슈가 됐던 영화 ‘샤오린 : 최후의 결전’이 8월 25일 국내 개봉된다.

지난 1월 중국에서 개봉돼 현재까지 2011년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샤오린 : 최후의 결전’은 혼돈의 시대 중국, 소림사가 위치한 동봉성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외세의 침략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무협액션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선는 비장하게 검을 들고 서 있는 누군가의 검은 형상 안으로 우수에 젖은 눈빛의 유덕화와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성룡, 애잔한 표정의 판빙빙이 호기심을 불 일으킨다.

영화 ‘샤오린 : 최후의 결전’은 ‘천장지구’, ‘성룡의 CIA’, ‘뉴 폴리스 스토리’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진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적벽대전’, ‘황후화’의 최강 스탭진이 참여했다.

절대 권력을 쥔 장군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호우지에’ 역을 맡은 유덕화는 깊이 있는 내면연기와 함께 다양한 무협액션을 선보이고, 위기에서 그를 도와주는 소림사 주방장으로 성룡이 출연해 요리와 무공을 결합한 새로운 액션을 선사한다.

‘호우지에’의 부인 ‘얀씨’ 역을 맡은 판빙빙이 애수에 젖은 눈물연기와 함께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차세대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사정봉은 ‘호우지에’의 의형제에서 그를 배신하는 ‘카오만’으로 출연, 악역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초호화 캐스팅과 최강의 제작진이 만나 탄생한 무협액션블록버스터 ‘샤오린 : 최후의 결전’은 개봉일인 오는 8월 25일 한국의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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