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상)이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인증 시상식에 참석해 (주)케이티, (주)하이닉스반도체, 경기도시공사 등 경기도내 29개 선정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경기도 정무부지사로부터 인증서와 명패를 직접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지난 4월초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인증사업은 도내의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도내 대학생과의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공단은 4월 중 본 인증사업과 관련한 응모신청서를 제출하였고 1차 심사 결과 55개 기업에 포함된 데 이어, 6월 3일 경기도 공고를 통해 최종 29개(공공기관 부문 4개) 기업에 선정됐다.
앞서 공단은 탄력근무제, 근로자 본인 부양가족 지원과 자녀양육 및 교육지원, 다양한 복리후생제도의 운영 등 꾸준히 가족친화경영을 모토로 다양한 노력을 꾸진히 펴 왔다.
이러한 공단의 노력이 경기도와 GWP코리아 등 전문심사기관으로부터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대학생 및 가족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총 3차에 걸친 종합평가결과 “2011년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대내외적으로 모두 인정받은 셈이다.
공단 이종상 이사장은 “금번 GGWP 인증획득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내 일하기 좋은 일터로써 지속적인 가족친화경영에 온힘을 기울여나가겠다”면서 “동시에 ‘시민의 행복에 힘을 더하는 공기업’으로서 고객만족 최우선경영을 통해 ‘언제나 고객에게 사랑받는 행복공기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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