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상습투기지역, 꽃밭으로 ‘조성’
상태바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꽃밭으로 ‘조성’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6.13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 정남면 환경보존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 화성시 정남면환경보존회는 지난 10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정비한 뒤 꽃밭을 만들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화성시 정남면 환경보존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10일 보통리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남면 환경보존회는 지역 꽃농원에서 후원받은 꽃모종 1천여 분으로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했다.

김종수 환경보존회 회장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일지라도 꽃밭에 쓰레기를 버리진 않을 것”이라며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남면 환경보존회는 매월 정남면 하천변과 저수지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펴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