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유휴지 활용 ‘사랑의 고구마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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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유휴지 활용 ‘사랑의 고구마 심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6.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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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단협의회 주관, 가을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ㆍ경로당에 전달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통장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오산시 초평동(동장 이성우)은 지난 7일 벌음동 소재 약 400여평 고구마 밭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

초평동통장단협의회(회장 유중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통장단이 참석해 휴경지에 직접 밭을 가꾸고 일구어 정성스레 고구마 순을 심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어려운 형편의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통장단협의회 유중노 회장은 “고구마심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통장 간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한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정이 넘치는 초평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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