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동 생활안전협의회ㆍ세교파출소 ‘격려금, 생활용품’ 전달
오산시 세마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재영)와 세교파출소(소장 임주혁)는 지난 2일 세마동 지역의 어려운 가정 3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세마동 생활안전협의회는 최근 방송보도를 통해 알리진 복지사각지대의 빈곤층이어서 올해 7살인 딸아이 양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양산동 늘푸른(아) 임대거주자와 교회에서 임대해준 가건물에서 생활하며 최근 종양수술로 병원비 마련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에게 각각 백미 40kg과 격려금 2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세교파출소는 홀로 거주하는 80세 노인분에게 쌀20kg과 라면, 치약, 휴지 등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세마동 생활안전협의회와 세교파출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매년 사랑의 봉사를 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세마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 관계자는 “최근 방송보도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극빈계층세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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