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화성중앙종합병원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추수호)과 화성시 대표의료기관인 화성중앙종합병원(원장 이상오)은 13일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 식량난 또는 해외 장기체류 등으로 인하여 영양섭취가 부족한 탈북자 다수가 허리ㆍ다리쇠약ㆍ부인병 등 지병을 호소중인 상황과 관련 실생활에 필요한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화성중앙종합병원은 2010년에도 북한이탈주민에게 소아과ㆍ부인과 진료 및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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