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기본부-강화 내가초교 ‘수질자율관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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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기본부-강화 내가초교 ‘수질자율관리’ MOU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5.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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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강화 내가초등학교가 지난 4월 29일 ‘수질자율관리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강화 내가초등학교(교장 심오식)와 지난 4월 29일 ‘수질자율관리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내가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열린 이날 MOU체결식에는 김정섭 경기본부장과 심오식 교장, 한상준 강화지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앞서 농어촌공사는 지난 3월 22일 ‘세계물의 날’을 맞아 “수질개선 원년의 해”로 선포하면서 농어촌용수의 수질개선 장기비전을 선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수질감시 및 수질개선사업의 추진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수질 감시ㆍ개선 사업의 일환인 “수질자율관리프로그램”은 학생과 지역주민의 직접 참여로 상류 농업용 저수지는 물론 유역 상ㆍ하류의 환경관리를 통한 적극적 수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본부는 공사관리 시설인 고려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내가초등학교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김정섭 본부장은 “이번 내가초등학교와의 MOU체결을 계기로 자라나는 어린 세대와 지역주민들이 수질보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경기본부는 수질자율관리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본부는 내고향의 맑은 물, 깨끗한 환경이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그동안 추진중인 다양한 수질개선활동을 함께 소개해 내가초교 교직원과 학생의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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