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정 핵심가치 공유ㆍ공무원 역량 강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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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정 핵심가치 공유ㆍ공무원 역량 강화 ‘주력’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4.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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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터디, 합동워크숍, 현장방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김진흥 화성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현장 점검단 ‘화음버스’를 지난 4일 운영한데 이어 내부공무원 역량 강화와 시정 핵심가치 공유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ㆍ외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한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 프로그램, 복합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 하는 합동 워크숍, 부서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공유를 위한 팀 스터디,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런 방침에 따라 지난 4일 주택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는 팀 스터디를 진행했다. 주택과의 팀 스터디는 지난 해 12월부터 시행중인 청정건강주택 건설기준에 대한 법규연찬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 강연을 듣고 이에 대한 직원간의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팀 스터디는 법규를 직접 적용하는 주택과, 건축과, 기업지원과, 도시관리과, 산림과 등 민원부서들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매월 1회 업무에 필요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 초청 강연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동기부여, 창의적 공직관 정립, 벽 없는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내부 공무원 행동변화를 통해 시정 성과를 극대화하고 내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교육이 끝나는 올해 말 교육성과에 대한 보고 및 발표, 부서별 업무 매뉴얼 재정비 등 교육훈련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창의적 공직사회, 소통의 공직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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