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결혼이민자 ‘한국 친구’ 만남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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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결혼이민자 ‘한국 친구’ 만남 주선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4.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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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을 위한 ‘좋은이웃 프로젝트’ 진행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가 한국친구와의 만남을 주선, 야외활동 등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 10명을 상대로 ‘한국친구 만들기 굿 프렌즈’ 프로그램을 4일부터 11월가지 월 2회 진행키로 했다.

이는 복지관이 관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리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핸 ‘좋은 이웃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한글교육, 결혼이민자여성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뿌리내리기’, ‘한국노래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다문화가정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한글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한글 깨치기’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할 계획이다.

매주 금요일마다는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노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또한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결혼이민자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한국 요리, 경제교육, 한국문화이해 등 ‘뿌리내리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우정읍, 팔탄읍, 장안면, 양감면, 향남읍 등 화성시 남부권역의 결혼이민자여성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통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서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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