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의료급여수급자등256명,의료급여관리사가직접자택 방문해대면교육
- 복잡한의료급여선제적안내로시민건강한삶도모및적정 수준의의료이용유도
- 복잡한의료급여선제적안내로시민건강한삶도모및적정 수준의의료이용유도
파주시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등 265명에 대하여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연초부터 진행한 ‘의료급여 바로알기 대면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바로알기 대면교육’은 23년 11월~24년 4월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후 1개월 이내인 대상자 또는 재취득한 시민 등 취약계층 2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간호사로 구성된 파주시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해 대상자의 성별, 연령별, 질환별 등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설명 및 질의응답과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제도 및 도입 배경 ▲새롭게 실시되는 의료급여 제도 안내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 방법 ▲복약지도 및 건강정보제공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문산읍의 한 주민은 “지난 4월 의료급여 수급자가 됐는데 나라에서 도움을 받는 것으로만 알았지, 내가 부담하는 비용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라며 “공무원이 먼 곳까지 와서 이용 절차 같은 걸 직접 설명도 해주니 이해가 잘되고 기뻤다”라고 전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가정 방문을 통한 대면 교육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의료급여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상황 파악과 일반인에게는 복잡할 수 있는 관련 제도의 선제적 안내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적극 도모하고 적정 수준의 의료서비스 이용유도를 통한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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