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도로시설물·대형 도로굴착사업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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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도로시설물·대형 도로굴착사업장 안전 점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2.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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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해빙기를 맞아 21일부터 다음달(3월) 13일까지 도로시설물 및 대형 도로굴착사업장 등 190개소 총연장 819㎞에 대한 안전점검과 일제정비에 나섰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계속된 한파와 잦은 폭설에 이은 해빙기에 도로침하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점검 결과 이상이 있는 시설물은 긴급복구·정비할 계획이다.

대규모 도로공사장의 경우 도로과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각종 안전관리 실태, 규정준수 여부, 계측기 관리 상태 및 기타 위험요소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점검한다.

또한 도로시설물은 각 구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의 파손여부 및 시설물 상태 등 6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 도로과 담당자는 “각종 안전점검 소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큰 재앙이 될 수 있으므로, 점검 및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이며 향후 재난예방 시책에 점검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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