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와 ‘에프엑스 f(x)’가 옥션에서 함께 모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옥션(www.auction.co.kr)은 올해 메인 모델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를 새롭게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샹이니는 기존 모델이었던 ‘f(x)’와 함께 오는 3월부터 향후 1년간 자사 대표 얼굴로 내세운다.
‘샤이니’는 온유, 종현, 키(key), 민호, 태민 등으로 구성된 인기 남성 5인조 그룹으로, 최근일본 첫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해 새로운 ‘한류 열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샤이니’는 대중성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서 앞으로 옥션을 통해 친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맘껏 표출할 계획이다.
빅토리아, 크리스탈, 루나, 엠버, 설리로 구성된 ‘에프엑스’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옥션의 메인 모델로 선정됨에 따라 대중성뿐만 아니라 스타일성까지 갖춘 걸그룹의 면모가 확인됐다.
옥션은 ‘샤이니’와 ‘f(x)’라는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을 메인 모델로 기용해 스타마케팅을 활성화하고, 1020세대 고객층 확보에 전략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옥션 마케팅실 김태수 실장은 “옥션이 추구하는 트렌디한 이미지에 부합한 모델로 스타일 아이콘이자 가장 핫(HOT)한 아이돌 그룹을 기용하게 됐다”면서 “새 모델들이 트렌드 세터로서 최신 패션과 앞선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옥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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