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4년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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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024년 설 연휴 기간 종합대책 수립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4.0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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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업장은 정상 운영 및 부분 운영, 전면 폐쇄 등으로 가동된다.

우선 정상 운영되는 사업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견인거주자와 환승센터 등 교통시설, 수원시연화장, 광교캠핑장 등이다.

특히 연화장의 실내 추모 공간은 사전 예약제를 도입·운영한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에만 운영되고, 제례 공간은 임시폐쇄(3~4일·8일~13일)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인조잔디구장 등 야외시설을 제외한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되고, 화산체육공원은 2월9일~10일 2일간만 휴장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되며, 농수산물시장, 일월수목원은 정상 운영된다.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설 당일(10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0일부터 2일간 생활폐기물 수거업무가 중단된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전면 폐쇄된다.

자세한 사업장 운영 현황은 공사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말일까지 전 사업장에 대한 ‘설 연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 특별한 안전 위험요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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