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스마트 CCTV로 38분 만에 강도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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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스마트 CCTV로 38분 만에 강도용의자 검거
  • 김영중 기자
  • 승인 2024.01.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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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스마트안전센터, CCTV 9,126대 365일 24시간 운영
- 이동환 시장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어 나갈 것”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스마트안전센터 시시티비(CCTV) 집중 관제로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경기도북부경찰청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시 스마트안전센터는 15일(월) 오전 6시 50분 고양경찰서 상황실로부터 강도용의자 인상착의를 제공받아 사건발생 주변의 시시티비(CCTV)를 집중 관제하여 강도용의자를 발견, 고양경찰서와의 신속한 공조로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시시티비(CCTV) 집중관제 요청 접수부터 용의자 발견, 검거까지 38분 만에 이루어진 실시간 관제 및 검거로 스마트안전 분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범죄의 표적이 될수 있는 어린이·여성의 안전뿐 아니라, 최근 크게 문제되고 있는 무동기(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응책으로써 고양시 스마트안전센터의 역량과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 고양시 스마트안전센터는 공무원 6명, 경찰관 3명, 관제요원 37명이 근무하며, 방범 및 불법주정차단속 등 시시티비(CCTV) 9,126대를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안전센터의 성과를 치하하며 “앞으로 시시티비(CCTV)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시티(지능형 도시) 시스템의 통합과 연계를 통해 정보통신 기술의 효율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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