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철 도의원, 용인시민 생활편의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 확보
상태바
강웅철 도의원, 용인시민 생활편의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 확보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4.01.03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확보한 12억 원, 용인시민 안전 제고 및 쾌적한 문화환경 조성 등 6개 사업에 지원 예정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이 용인시 발전을 위한 2023년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금) 밝혔다. 

강웅철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도마치로(서수지IC~버들치터널) 보도설치 공사 3억 원, △성서 공공공지(성서중~성서근린공원) 산책로 정비 사업 3억 원,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 2억 원 △도심속 안전하고 밝은 산책경관 조성 사업 1억 원, △용인 수지구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설치 1억 원, △고기근린공원 맨발길 조성 사업 2억 원 등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강웅철 의원의 확고한 의지와 경기도에 대한 강력한 건의의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먼저, 도마치로 보도 설치 예산 3억 원이다. 서수지IC 사거리에서 버들치터널로 이어지는 469m 구간은 성복고등학교 학생과 성복2통(423세대, 955명) 주민들을 비롯해 광교산 등산객 등이 이용해 통행량이 많은 곳이지만, 보행로가 없어 매번 시민들이 차로 주변을 걸어가거나 성복1로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 용인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보도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음, 성서 공공공지 산책로(성서중~성서근린공원) 정비 사업이다. 해당 산책로는 성서중학교 학생의 통학로이자 성서근린공원 이용객을 위한 산책로로 이용객이 많으나, 노후화에 따라 점토블럭 균열, 계단 파손 등이 발생해 재정비에 대한 민원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 쾌적한 통학로와 산책로 환경을 마련하고자 확보된 3억 원으로 계단 교체 및 산책로 포장 교체, 안전 난간 설치, 구간 내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동천동 게이트볼장 개선 사업 2억 원은 인조잔디 및 막구조물 교체, 냉난방기 등 보수⋅개선 작업을 실시해 이용자 편익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어 도심속 안전하고 밝은 산책경관 조성 사업은 신리초등학교~홍천고~아이파크효성화운트빌아파트~정평2교를 잇는 산책로 구간에 식재된 벚꽃을 활용하여 수목조명 및 특화조명을 설치하는 것으로 1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기 설치된 신촌3교~정평2교 산책로 구간의 경관조명을 연장해 용인시민들에게 도심속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할 예정이며, 걷고 싶은 특화거리도 조성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용인시민들에게 양질의 버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에 냉⋅온열의자를 설치하고, 용인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고기근린공원 내 맨발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웅철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우리 용인시 신봉동과 동천동, 성복동 현안 사업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계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