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해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상태바
파주시, 올해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 유희환 기자
  • 승인 2023.12.21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도시 실현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장애인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살피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시도에서 추천한 42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파주시는 그간 ▲수요자 중심의 맞춤 상담 지원 ▲고령장애인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쉼터 개소 및 촘촘한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돌봄 사각지대 위기 장애인 발굴 및 돌봄 강화 등 장애인 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시는 장애인 복지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서비스 제공기관의 확대 및 서비스 대상자 발굴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은 파주시가 장애인복지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