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승 수원특례시의원, “수원시 중점사업인 손바닥 정원, 주민수요 반영하여 적재적소에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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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승 수원특례시의원, “수원시 중점사업인 손바닥 정원, 주민수요 반영하여 적재적소에 설치해야”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3.11.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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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 2·3, 망포 1·2동)은 27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중점사업인 손바닥 정원에 대해 관리 소홀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손바닥 정원 사업은 수원시 중점사업이다. 빠르게 보다는 완벽히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 등을 우선적으로 전수 조사하여 손바닥 정원으로 조성하고, 또한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장소를 우선순위로 정해서 손바닥 정원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 “손바닥 정원을 관리하는 시민단, 정원단 등을 관리하는 최종 주체는 공원녹지사업소다”라고 말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신중하고 완벽한 사업조성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동)이 28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중 2023년도 4개 구 보건소와 공원녹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영모 위원장은 먼저 조성된 손바닥 정원을 직접 찍은 사진 자료를 보여주며 “이미 조성된 손바닥 정원 곳곳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더 지저분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 등을 전수 조사하고, 구마다 꼭 필요하거나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 위주로 예산을 책정하여 조성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산책로에 조명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이 곳곳에 있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진 보건소 감사에서는, “영통구의 특화사업인 모기 없는 마을 만들기는 좋은 사업”이라며, “타 구에서도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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