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산북스와 저소득층 위한 6억원 상당 도서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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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산북스와 저소득층 위한 6억원 상당 도서 지원 협약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1.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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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돌봄-도서지원 업무협약식이 27일 오전 제1상황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백성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식 (주)다산북스 대표, 이승훈 (주)인터파크 사장.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기도와 (주)다산북스가 무한돌봄 수혜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도서보급에 합의했다. 김문수 도지사와 김선식 (주)다산북스 대표이사, 이승훈 (주)인터파크도서 사장, 백성길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장 대행은 27일 오전 9시 30분 도청 상황실에서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무한돌봄 도서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다산북스는 양질의 일반도서 3만권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터파크 온라인 판매망을 통하여 세계위인전집인 ‘who시리즈’ (30권)를 판매하면서 판매 수량만큼의 ‘who시리즈’를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착한소비 책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 (주)인터파크 도서는 ‘who시리즈’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통해 무한돌봄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이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금번 협약을 통하여 저소득층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은 물론,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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