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우체국, 설 명절 우편물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
상태바
화성우체국, 설 명절 우편물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1.01.23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우편물 소통기간’으로 정해
   
▲ 화성우체국에 접수되어 배달을 기다리고 있는 설 명절 소포들. 대부분 사과나 배, 김, 건어물 등 지역 특산물이 주종을 이루며, 많게는 하루에 2만여건의 소포가 접수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

경인체신청 화성우체국(국장 윤병천)이 설 명절을 맞아 폭주하는 우편물을 안전하고 빠르게 배달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우편물 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실천중이다.

윤병천 우체국장은 “신도시 입주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물량이 지난 해에 비해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민 모두가 즐겁고 희망이 넘치는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우체국이 ‘설 우편물 소통기간’중 예상하고 있는 접수물량은 총 1십3만7천여 건. 특히 1월 24일부터 29일까지가 소포배달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많게는 하루에 2만여 건의 소포 배달이 이뤄질 전망이다.

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에서 도착알림서비스를 통해 배송전에 도착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만큼 집을 비우게 될 경우나 특이 사항에 대해 우체국으로 답변을 주시면 훨씬 빠르고 정확한 배달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