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정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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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 김원태 기자
  • 승인 2011.01.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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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비돌리조트-정남면 조손가정과 자매결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주)라비돌리조트(대표 최서원)가 할머니와 단둘이 어렵게 살아가는 조손가정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과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화성시는 지난 18일 라비돌리조트 강희준 이사와 직원 2명이 정남면의 조손가정 어린이(5학년)에게 자선음악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모은 1백79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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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라비돌리조트는 이 학생과 자매결연을 맺어 고동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라비돌 직원들은 정신적, 학업적 멘토를 자청하고 나서 앞으로 학업도 살펴주고, 상담자 역할도 하는 등 꾸준한 관계를 맺어나가기로 했다.

강희준 라비돌 이사는 “일시적인 기부보다는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줌으로써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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