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공간 ‘GP1934’개소 1주년…누적 방문자수 3000여명 성황
상태바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개소 1주년…누적 방문자수 3000여명 성황
  • 유희환 기자
  • 승인 2023.04.17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시 청년공간 ‘GP1934’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4월 19일 개소한 이래로 하루 평균 12명 총 3,397명의 청년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파주시 청년공간은 파주시 거주 또는 생활권이 파주인 만 19~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 복합공간이다. 

시는 오는 19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주년 축하댓글 이벤트 ▲무료 취업증명 사진 ▲청년 예술가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며, 관련 사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파주시 청년공간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pajuyouth_gp1934)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주시 청년공간에서는 맞춤형 교육, 문화·공연, 스터디 공간 제공 등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를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화·목요일에 심리, 노무 등의 1:1 상담을 진행하는 ‘화목한금쪽+상담’과 현직 청년이 직무 멘토로서 나서는 ‘현직자와 잡담(JOB談)’ 등 8개 분야 105회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금릉공원과 연계한 ‘청년희망축제’를 개최했고,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문화콘서트’를 열어 청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 바 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개관 1년 동안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힐링,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