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위험요인 접수창구…파주시 안전신문고‘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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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위험요인 접수창구…파주시 안전신문고‘상승세’
  • 유희환 기자
  • 승인 2023.03.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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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모니터링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

 

파주시는 지속적인 관리 및 홍보에 따라 관내 안전신문고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내 안전신문고 신고 건은 ▲2021년 3만905건 ▲2022년 3만6,261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주요 신고 분야로 불법 주정차, 교통위반,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등으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신고가 가장 많다.

안전신문고는 ▲위험요인 촬영·첨부 ▲신고 대상 위치 입력 ▲신고내용 작성 ▲제출 및 접수 순으로 이뤄지며,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각 담당 부서의 안전신문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이행실태 조사 외에 분기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을 것으로 판단되는 신고 사례를 선정해 현장조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조치가 미비한 경우 담당 부서에 신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한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분들의 안전신문고 사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 처리에 지속적으로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철저히 뒷받침하겠다”며, “적극적인 안전신문고 이용으로 파주시 곳곳에 잠재된 위험요소 발굴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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