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의정 시의회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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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의정 시의회부문 최우수상 수상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2.12.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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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평,금곡,호매실동)이 9일 머니투데이(the300-theLeader)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의정 시의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 분야 시상식으로 혁신적 정책 발굴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자체 모범적 혁신정책의 확산을 위해 7년째 진행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한 윤경선 의원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한해서만 노후시설을 개·보수 할 수 있는 주택법의 맹점을 파악했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조례가 제정된 이후 올 한해동안 총 32단지에 지원해 주차장 바닥 포장 공사, 옥상 방수 공사, 기와 교체 공사, 외벽 균열 공사 등 총 3억 1천 7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16단지에 1억 5천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주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항상 운동화를 신고 동네를 누비는 윤경선 의원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꿈을 위해서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 지치지 않고 주민을 위해 뛰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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