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경로당에 찾아온 원예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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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경로당에 찾아온 원예 교실
  • 유희환 기자
  • 승인 2022.11.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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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코로나, 꽃으로 피어나’

 

파주시 운정2동(동장 김윤정)은 22일 해솔마을 11단지와 산내마을 9단지 경로당에 찾아가는 원예 감성교실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원예 수업은 도시농업을 확산시키고 정서적 함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다양한 화초와 꽃을 가꾸는 원예 활동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용어나 개념을 배우고, 자신이 만든 성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다 함께 모여 화분에 흙을 담고, 꽃을 심는 과정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예쁜 식물로 나만의 동산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해솔 11단지 경로당 전길자 회장과 산내 9단지 경로당 권영덕 회장은 “아름다운 화분처럼 밝은 미소를 지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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