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 거버넌스 간담회 개최...청년 목소리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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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 거버넌스 간담회 개최...청년 목소리 경청
  • 유희환 기자
  • 승인 2022.11.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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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청년 목소리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박차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4일 ‘청년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해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청년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청년정책 공감대를 조성하고 청년 거버넌스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청년정책 추진 영상을 시청하고, 청년 거버넌스 소통 SNS(밴드) 개설, 연석회의 정례화 등 청년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민선8기 파주시는 ‘청년정책 자문그룹 확대 지원’을 위해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부터 청년위원회 자문 기능 신설 및 분야별 전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수를 50명으로 증원해 청년정책협의체에서 발굴한 정책을 자문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 거버넌스가 시정 운영의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청년들이 정책설계에 직접 참여하는 장을 확대하고, 청년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청년정책이 발굴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로 파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변경 및 추진실적 등을 심의·조정하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30명으로 구성돼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을 하는 청년정책 참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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