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출입구에 구제역 소독용 발판 매트 긴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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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경기본부 청사 현관에 설치된 구제역 소독용 발판 매트. ⓒ 뉴스윈(데일리경인) |
앞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구제역 유입 사전 차단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경기도 의왕시 본사 정문에 차량 방역 장비를 설치 운영해 왔다. 또한 구제역이 심각단계로 확산됨에 따라, 홍문표 사장이 직접 전국 지방부서에 소독용 발판 매트 설치를 지시한 바 있다.
배부 본부장은 “업무특성상 농어촌지역으로 직원들의 출장이 잦고 본부, 지사와 지소에 찾아오는 농업인들이 많아 출입문에 구제역 소독용 발판 매트를 설치했다”면서 “확산일로에 있는 구제역 차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일부터 구제역 발생지역인 경북 및 경기지역에 총 300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살처분 현장, 방역소독 활동, 이동차량 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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