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저탄소 급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진행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24일, 27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그린급식, 채식급식이 답이다’를 주제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소속 노재문 강사가 참석해 ‘저탄소 학교급식 식단의 이해’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또 참가자들은 ‘두부를 이용한 급식 레시피’ 실습을 통해 두부피자, 표고버섯두부조림, 두부면채소볶음 등을 학교급식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학교급식에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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