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 주민협의체에서 기획한 문화행사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 반석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재활용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 반석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재활용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시민 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를 매주 토요일 홍사용 문화거리(동탄공원로 2길 22)에서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행사는 지난 9월 24일(토) 시작돼 10월 29일(토)까지 운영된다.
<노작미로, 가을에 스며들다>는 ‘홍사용 문화거리 활성화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커스,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다리 밑 어린이 연극제>, 홍사용 문화거리 일대와 반석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줍깅을 통해 나온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내가 가진 물건을 재활용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9월 24일(토)부터 10월 8일(토)까지 진행된 <다리 밑 어린이 연극제>와 <줍깅>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반응이 좋았던 <다리 밑 어린이 연극제>의 1부는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서커스와 연극을, 2부는 방정환 선생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을 선보였다.
오는 10월 15일(토)부터 진행되는 3회의 행사에서는 <노작미로 재활용 마켓>, <다리 밑 어린이 연극제>와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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