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올해 정부정책 35개 부문 수상
상태바
농촌진흥청, 올해 정부정책 35개 부문 수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0.12.26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국민 민원만족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 ⓒ 뉴스윈(데일리경인)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이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성과관리 업무의 효율적 추진으로 중앙부처가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잇따라 선정돼 주목된다.
 
26일 농진청에 따르면, 2010년 한해 동안 정부업무자체평가운영, 정책홍보, 대국민 민원만족도, 책임운영기관평가, 성별영향평가, 공무원 교육훈련 기관평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대한민국 우수품종 육종 등 총 35개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는 2008년 12건, 2009년 23건에 이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우선 농진청은 지난 3월에 국무총리실 주관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업무자체평가운영 실태점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4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관리역량평가(조직ㆍ인사ㆍ정보화관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6월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이루어진 중앙행정기관, 광역ㆍ기초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298개 기관 1,908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 종합평가 결과, 농진청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안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국립축산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1, 2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정책홍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러브콜 받는 한국의 농업기술”이라는 주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고객 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정책만족도ㆍ민원만족도(국무총리실), 민원개선 운영ㆍ공직윤리제도운영(행정안전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운영ㆍ국민제안 운영(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진청 전영춘 기획조정관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기관으로서 역량 강화 및 수요자 중심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여 농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