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2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연다
상태바
수원시, ‘2022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연다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2.09.13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정자2동에서 시작, 11월 15일까지 27개 동에서

 

수원시가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주민자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 수원시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를 연다.

13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교육은 11월 15일까지 2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진다. 동별로 20~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주민자치회 이해와 위원의 역할’(13개 동), ‘주민자치 갈등 관리 및 소통’(3개 동), ‘마을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설계’(11개 동) 등이다. 동별로 원하는 주제의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강사진은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 최연희 미래가치와 리질리언스포럼 대표, 김동엽 교육자치시민회 공동대표, 여미경 마을만들기 경기네트워크 대표, 박희선 ‘마을과 사람’(주민자치 전문교육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가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 기구로서 마을 내 다양한 갈등과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