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밤, 숲이 어우러진 야외공연장에서 만나는 감성 인디밴드 ‘스탠딩 에그’의 단독 콘서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스탠딩 에그 콘서트 <우리의 로맨틱 Night>를 9월 17일 (토)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스탠딩 에그는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은 채 에그 1호(작곡), 에그 2호(작곡, 보컬), 에그 3호(작사)로 활동하는 어쿠스틱 프로듀싱 유닛이다. ‘넌 이별, 난 아직’, ‘오래된 노래’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달콤하고 편안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이다.
2010년 EP[Standing Egg]로 데뷔한 이후 2016년 8월 발표한 싱글 ‘여름밤에 우린’이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고, 2020년에는 발표된 후 8년 이상 지난 ‘오래된 노래’가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다. 또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와 <힘쎈 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스탠딩 에그의 공감되는 가사와 특유의 감성이 담긴 대표곡부터 2022년 발표한 최신 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야외 공연장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지정석 1만원 , 비지정석(잔디존) 5천원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1588-5234)으로 전화 문의가 가능하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또는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공연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