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관내 웨딩의 전당에서 협약체결 단체대표와 사례관리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시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위기사례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인사말 및 축사에 이어 2010년도 운영경과 보고, MOU체결, 후원금 전달과 위기사례보고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학대, 유기, 이혼, 자살, 사고 등으로 위기상황에 있는 가정을 발굴해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가정해체를 막는 무한돌봄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또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시적 생계보호사업도 펴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시는 찾아가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며, 무한돌봄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는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법과 규정, 제도 등 규제로 인하여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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