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날, 책친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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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날, 책친구’ 행사 진행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2.05.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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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양감 및 팔탄작은도서관은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커뮤니티센터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문화가 있는날, 책친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각각 양감 및 팔탄 작은도서관이며,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이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 의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5월 운영 프로그램은 양감 작은 도서관의 경우 '목각인형 한마당'이며,  ‘책 읽는 유령 크니기, 상상으로 물들다’도서를 읽고, 나만의 목각인형(마리오네트)을 만들어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대상은 8세부터 13세 아동 8명이며, 5월 12일 15:00 ~ 17:00까지 진행된다.     

양감작은도서관은 또 6월(꿈지도 만들기/아동), 9월(모바일 그림독서카드, 랩스쿨/청소년) 등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 ~8월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팔탄 작은도서관은 초등 1~3학년, 4~6학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저학년), 20일(고학년)으로 나눠 도서관 이용법, 작은도서관 이름짓기, 책 띠지 만들기 등 '도서관과 친구해요'를 진행한다. 

초등 1~3학년, 4~6학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단오를 배우고 관련 도서 독서 및 팔찌 만들기로 구성된 '함께 즐기는 단오'도 운영할 계획이다.. 역시 5월 26일(저학년),  27일(고학년),  나눠 실시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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