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관학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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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관학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 운영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2.05.11 2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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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부터 11월까지 수원 관내 초·중학교 12개교 54학급 현장프로그램 및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과 2022년도 수원혁신교육지구 ‘뮤지엄아트’ 프로그램 연계  관학 프로그램 <아트톡톡>을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수원혁신교육지구 뮤지엄아트 프로그램은 관내 미술관, 박물관과 협업하여 체험 및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삶 속에서 다양한 미술․교육 체험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아트톡톡>은 수원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총 12개교 54학급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그동안 축소되었던 현장 체험  활동 비중을 높여 운영한다.

 

초등학교 5, 6학년 43학급이 참여하는 현장 프로그램 <뮤지엄 톡톡>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시를 감상하고 전시 연계 체험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해본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과 체험이 제한되었지만, 올해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학생들은 미술관 현장에서 직접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예술 강사와 함께 다양한 미술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중학교 11학급이 참여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아티스트 톡톡>은 미술관의 구조와 작가의 작업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미술관의 구조와 직업군을 소개하는 ‘우리동네미술관’, 작가의 작품 세계를 탐색하고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톡톡! 나도 아티스트’에서는 체험 키트 및 튜토리얼 영상이 참여학급에 제공된다. 교사와 학생들은 제공된 자료를 통해 미술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장소 제약 없이 참여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와 체험 방법을 설명해주는 영상을 통해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올해 <아트톡톡>은 현장 체험을 확대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직접 미술관을 방문해 현대미술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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