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폐기물 수거 방식을 마련하고, 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체제에 대비하기 위해 청소구역 개편 등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자원순환과 및 읍면동 청소 담당 공무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목적 소개와 함께 용역 추진 방향 및 시기별 추진계획을 보고했고,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박민철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이 자리에서“투명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시민이 체감하는 최적의 청소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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