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 시상하는 이 번 상은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운영,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집중 평가했다.
평가결과 1그룹 우수기관으로 평가되면 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획득하게 된다.
이 번 평가에서 1그룹으로 낙점된 곳은 화성시를 비롯,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 등 총 10개 시이다.
이들 자치단체는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소액체납자 문자전송, 체납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자진 납부 독려한 점을 공적으로 평가받았다.
김두철 징수과장은“강력한 징수활동과 더불어 생계형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복지연계로 공평하고 따뜻한 징수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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