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도서관(△다원이음터도서관 △서연이음터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과 4월 23일‘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부터 1주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지역 내 독서 분위기를 활성화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시행 58주년을 맞는다.  

다원이음터도서관은 4월 13일 미우 작가와 함께하는 ‘공포의 새우 눈’깡통 인형극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4월 21일 박병성 작가와 함께하는 ‘취향을 찾아 떠나요! 취향여행 - 뮤지컬’ 강연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다원이음터도서관의 특화사업인 뮤지컬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서연이음터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매일매일 책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주간 동안 매일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종합자료실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나만의 문학 속 글귀를 뽑아볼 수 있는 체험전시를 준비하여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 확인 및 신청 접수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과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