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쇼핑을 방해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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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쇼핑을 방해하지 말라"
  • 석희열 기자
  • 승인 2007.07.30 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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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매장 입점주 500여 명이 29일 저녁 서울 뉴코아 강남점 앞에서 이랜드노조의 매장 점거 파업투쟁을 지지하는 민주노총 시위에 맞서 파업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br>ⓒ 데일리경인 석희열

   
 
  ▲ 이랜드 매장 입점주 500여 명이 29일 저녁 서울 뉴코아 강남점 앞에서 이랜드노조의 매장 점거 파업투쟁을 지지하는 민주노총 시위에 맞서 파업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 데일리경인 석희열
 
 
29일 새벽 이랜드 계열 노조가 서울 뉴코아 강남점을 기습 점거하여 무기한 파업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매장 입점주 500여 명이 이날 오후 뉴코아 강남점 앞에서 파업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불법파업 농성장에 공권력 투입하라"고 주장하며 "외부 불법 세력 물러가라" "개인점포 죽이는 불법 영업방해 즉각 중단하라" "영세상인 다 죽이는 민주노총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현장에는 경찰 10개 중대가 배치돼 매장 입구를 완전히 틀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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