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2개 식품위생 단체, 따뜻한 성금·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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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2개 식품위생 단체, 따뜻한 성금·물품 기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21.12.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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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성금 200만 원·과채 건강즙 100상자 전달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수원시지회와 ㈔대한농수산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가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13일 오후 3시 권선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과채 건강즙 100상자(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왼쪽 1번째),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왼쪽 3번째), 이상찬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수원시지회장(왼쪽 4번째), 전해금 ㈔대한농수산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왼쪽 1번째), 백소영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왼쪽 3번째), 이상찬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수원시지회장(왼쪽 4번째), 전해금 ㈔대한농수산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장(오른쪽 2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식은 정용길 수원시 위생정책과장, 이상찬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전해금 ㈔대한농수산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2개 식품위생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과 과채 건강즙은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생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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