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레의 간판 김용걸과 현대무용의 끝판왕 김보람의 '볼레로' 2021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초청공연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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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레의 간판 김용걸과 현대무용의 끝판왕 김보람의 '볼레로' 2021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초청공연 올려
  • 김명길 기자
  • 승인 2021.11.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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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은 오는 11월 27일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용걸&김보람의 <Bolero>’를 선보인다.    

‘김용걸&김보람의 <Bolero>’는 라벨의 발레곡 <Bolero(볼레로)>를 세계적인 발레리노 김용걸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예술감독 김보람이 공동안무하고 출연하여 배틀 형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이다. 또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이재우와 김리회를 포함하여 국내 정상급 무용수들이 출연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지젤>, <백조의 호수> 등의 주요 장면을 선보인다. 특히 김용걸의 대표 안무작으로 손꼽히는 <망각>과 <산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제10회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1위 없는 2위) 차웅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 단체로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주적이고 자립적이며 자치적인 연구 활동을 추구하는 우리나라 대표 민간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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