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겨울철 맞아 15일부터 일제 점검 중
수원시 영통구는 겨울철 동안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안전을 위해 관내 87개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일제 점검을 실시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마을공동 소유 등 일반경로당 19개소는 구에서 직접 점검하고 아파트내 경로당 68개소는 관리사무소를 통해 자체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으로 내부시설은 도배·장판, 보일러, 화장실 배관, 창틀, 방충망 파손 등과 외부시설은 오·하수관 파손 및 청소상태, 외벽균열, 담장파손, 지붕누수, 지반침하, 소화기 비치, 화기적성 사용 등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내·외부 시설물 점검을 통해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수해 노인들이 겨울동안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점검결과 긴급 보수나 보강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11월중 최대한 빨리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올 해 지붕방수공사, 주방리모델링, 옥상조경 조성, 보일러교체, 수도관 교체, 창틀교체 등 쾌적한 경로당 생활환경 정비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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