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 직원 정성 모아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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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 직원 정성 모아 ‘사랑나눔’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0.11.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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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윈(데일리경인)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강현신) 정보보안과에서는 지난 15일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화성시 활초동에 거주하는 A아무개(16세) 학생 가족에게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A양을 비롯한 3남매(14세,11세)는 부모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혼 후 연로한 조부모(76세, 조모는 뇌경색)에게 맡겨져 살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나오는 기초수급비용 70만원을 제외하고 가족이나 기타 지원이 없는 상태로 사글세 집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성서부서는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A양 가족을 위해 오는 12월에도 사랑 나눔 후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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