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21세기와 A형 인재상 주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급변하는 21세기와 A형 인재상’이라는 주제의 “수원포럼” 초청 강사로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가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강연에서 안 교수는 의사, 성공한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교수로 변신을 거듭한 자신의 인생 역정을 소개하면서 변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 시대가 요구하는 ‘A형 인재상’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A형 인재’란 ‘사람 인(人)’자 가운데에 걸쳐놓은 가교처럼 팀워크를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한다.
앞서 수원포럼은 지난 7월 고승덕 변호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계안 2.1 연구소 이사장, 배우 조재현, 시골의사 박경철 등 명 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의 창조적 사고 함양을 위해 개최한 바 있다. 강연에는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았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과 공직자들의 긍정적인 의식변화를 통해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건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양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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