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보는 18일 주요 정체구간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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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보는 18일 주요 정체구간 교통통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0.1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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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8일에 ‘2011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행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수원사거리 등 관내 주요 정체구간 66개소 및 21개 고사장에 대한 일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수원시청, 수원시 관내 3개 경찰서, 중·남·서부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관련 민·관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통제내용으로는 정체구간 우회유도, 교통신호기 탄력운용, 수험생수송차량 우선통행, 도로변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등 수험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20,936명의 수험생이 0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 완료해야 하는 점을 감안, 주요사거리 등에는 오전 6시부터 교통통제 요원이 배치된다.

아울러 일부 지각학생들을 고려해 수원역, 터미널등 주요 교통 환승지역에 예비택시, 순찰차, 오토바이 등을 대기시켜 만일의 불상사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험 시간 중에는 고사장 주변 확성기, 자동차경적 등 각종 소음발생이 금지되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관내 운수업체들을 대상으로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동 단위 회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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